관직에 처음 부임하면서 지켜야 할 사항들
높은 위치에 오른 사람들
경영자
팀장 등
많은 책임을 진 사람들이 읽어야 할 사항들
이 책에서 뽑아 왔다!!
벼슬에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
다른 벼슬은 다 욕심을 부려 구해도 좋지만,
목민관만큼은 욕심내어 구할 것이 못 된다.
- 제배
목민관이란 '백성을 다스려 기르는 관리'라는 뜻이다.
지금으로 따지자면 군수나 시장급의 관료들이다.
목민관은 덕망을 갖추었더라도 위엄이 있어야 하고
하고 싶은 뜻이 있어도 명철하지 못하면 안 된다.
능력이 없는 자가 목민관이 되면 백성들은 곧바로 그 해를 입어
가난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다.
빗물이 새는 초가에 살았던 정승
고려 말 ~ 조선 초기
청백리 '유관'
청렴
근검
도덕
경효(공경과 효도)
인의(어짐과 옳음)
아들은 가마 타고, 아버지는 종종걸음
이부자리와 솜옷 외에 책을 한 수레 싣고 간다면
청렴한 선비의 행장이라 할 수 있다.
- 치장
사치를 부리지 말 것
망두석으로 잡은 범인
이날 백성들의 소장이 들어오면
마땅히 판결은 간결하게 해야 한다.
- 이사
선비의 비단이 사라져
사또는 망두석의 볼기를 치고
구경꾼들은 보고 비웃다가 감옥에 갇히고
그들을 꺼내기 위해 비단 한필씩 가져오라는 명에
가져오니 모두 그 선비의 비단...
이렇게 비단을 판 범인도 잡을 수 있었다.